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 진보당대전시당이 임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자는 반도동 극우 인사로 노조를 탄압하고 노동자위에 군림할 게 뻔하다는 이유다. 진보당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현우)은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 진보당대전시당이 임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자는 반도동 극우 인사로 노조를 탄압하고 노동자위에 군림할 게 뻔하다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경사노위 위원장 임기 2년 동안 사회적 합의문 2건 발표, 대면 회의 1회 진행 후 수당 1억 수령, 법인카드 4800여만 원 사용, 김문수 TV 관계자 경사노위 자문위원 위촉 등 온간 논란에 휩싸였던 최악의 경사노위 위원장이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경기도지사 시절 '춘향전이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 발언 ▲ 2018년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시절 '동성애를 해봐야 출산율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에이즈만 늘어간다. 이거는 뿌리 뽑아야 한다'는 발언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수준 낮은 인식 증명 ▲ 세월호 참사를 두고 '죽음의 굿판',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해 '재미 봤으면 걷어치우라'고 말하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인식 표출 등이 그 사례들이다.아울러 이들은 김 후보자는 '건국절 기념'을 이야기하는 친일 뉴라이트 극우인사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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