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날리면' 보도 MBC 기자 압수수색... '보복·과잉수사' 한동훈 MBC 이승훈 기자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MBC 임현주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임 기자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발생한 비속어 사용 논란을 보도한 당사자여서, MBC 내부 등 언론계에서는 보복·과잉수사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수사는 김민석 강서구의원의 고발로 시작됐다. 김 구의원은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과 부동산 매매계약서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며 자신에게 자료를 건넨 A씨를 지난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MBC본부는 또"사건 발생 시점은 이미 1년이 지났고 기자 업무의 특성상 모든 업무는 개인 노트북 등을 통해 이뤄지며 뉴스룸 내에는 특정 개인 공간이 없다"라며"결국 개인정보의 대상이 한동훈 장관이라는 점, 또 유출 혐의자가 MBC 소속이라는 점 등이 고려된 과잉 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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