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가 20일 넘는 독주 체제를 끝내고 지난 17일 미국의 하이틴 로맨스 시즌2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플릭스 패트롤 기준). 하지만 는 공개 3주 만에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 3위에 올랐고 4주차까지 1억6500만회의 누적 시...
작년 12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가 20일 넘는 독주 체제를 끝내고 지난 17일 미국의 하이틴 로맨스 시즌2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는 공개 3주 만에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 3위에 올랐고 4주차까지 1억6500만회의 누적 시청수와 11억8700만 시간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웹소설 를 원작으로 하는 는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을 배경으로 하는 의학 드라마다. 2025년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의 주인공이자 한국대학병원 중증외상팀을 살려내기 위해 등판한 천재의사 배강혁 역은 '믿고 보는 배우' 주지훈이 연기할 예정이다.2003년 모델로 데뷔해 톱모델로 활동하던 주지훈은 모델 데뷔 전부터 연기 학원을 다니며 몇몇 드라마와 시트콤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2005년 MBC의 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주지훈은 이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황인뢰 감독의 에서 까칠한 황태자 이신 역에 캐스팅됐다. 은 젊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주지훈은 단숨에 스타 배우로 떠올랐다.
마약 사건 이후 육군 상근 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한 주지훈은 2012년 코미디영화 를 통해 복귀했다. 비록 는 같은 날 개봉한 에 밀려 흥행에 실패했지만 주지훈의 1인2역 도전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지훈은 이후 드라마 과 ,영화 , 등에 출연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주지훈은 2018년에도 ,,에 잇따라 출연했고 세 편 합쳐 2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배우로 우뚝 섰다. 특히 에서는 연쇄 살인마로 파격 변신해 춘사영화제를 비롯해 3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어느덧 주지훈은 단순한 스타 배우를 넘어 티켓 파워는 물론이고 연기에서도 관객들을 확실히 만족 시키는 진정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주지훈은 2019년 MBC 드라마 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19년과 2020년 두 시즌에 걸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을 통해 아쉬움을 털어냈다. 주지훈은 에서 좀비, 그리고 나라를 침탈 하려는 조학주와 맞서 싸우는 조선의 세자 이창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을 끝낸 후에는 김혜수와 함께 SBS의 법정 드라마 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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