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3.4% vs 통합 36.5%' 탄핵 정국 이후 첫 지지율 역전

대한민국 뉴스 뉴스

'민주 33.4% vs 통합 36.5%' 탄핵 정국 이후 첫 지지율 역전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63%

[앵커]코로나19와 수해로 민생이 어려워진 가운데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질렀습니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 시작될 즈음이던 2016년 10월 이후의 첫 역전입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나연수 기자!지지율이 어떻게 나온 건가요?[기자]미래통합당 지지율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 시작될 즈음이던 2016년 10월 이후의 첫 역전입니다.미래통합당 지지율이 36.5%로, 더불어민주당의 33.4%를 3.1%포인트 앞질렀습니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이 시작될 즈음인 2016년 10월 이후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으로 보수정당이 변모해 온 이래 처음 나온 결과입니다.연령대로 봐도 민주당은 50대와 70대 이상에서 5% 포인트 이상 떨어진 데 반해, 통합당은 이들 연령대와 20대에서까지 지지율을 올렸고요.여야 모두 원내대표 취임 100일을 앞두고 희비가 교차하는 성적표를 받게 됐는데요.비례대표로 당선된 양정숙·윤미향 의원 논란 당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인천국제공항 정규직화 논란을 거치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커졌습니다.무엇보다 강력한 부동산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대 여론이 두드러진 데다 청와대 참모진의 잇단 부동산 논란도 반감을 키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이들 상황적 요인은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것이고 이달 말 전당대회를 거쳐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면 반등의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그러면서도 '국민이 현명하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이고 잘한 것인지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지지율로 나타났을 것'이라며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론에 힘을 실었습니다.첫 조항에 '기본소득'을 명시했고 입시 비리·채용 비리 청산, 경제민주화 구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담아 복지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요.이밖에 공영방송 사장에 대한 대통령 임면권 폐지 및 TV 수신료 폐지 같은 구체적인 사안까지 당 정강·정책에 담았습니다.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 지역 당원 등 3백여 명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탭니다.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280여 명이 전북 남원에서 섬진강 범람 피해 복구를 돕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리얼미터]민주당 33.4%, 통합당 36.5%···‘박근혜 탄핵’ 국면 후 첫 지지율 역전[리얼미터]민주당 33.4%, 통합당 36.5%···‘박근혜 탄핵’ 국면 후 첫 지지율 역전여권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 통합당의 정책 ‘좌클릭’ 등이 주요한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종인 '두 전직 대통령 탄핵·구속에 사과하겠다'김종인 '두 전직 대통령 탄핵·구속에 사과하겠다'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수감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12일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여러차례 비공개 회의에서 ' 두 전직 대통령이 구속됐으므로, 거기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복수의 당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리얼미터]민주당 33.4%, 통합당 36.5%···‘박근혜 탄핵’ 국면 후 첫 지지율 역전[리얼미터]민주당 33.4%, 통합당 36.5%···‘박근혜 탄핵’ 국면 후 첫 지지율 역전여권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 통합당의 정책 ‘좌클릭’ 등이 주요한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234일, 가혹한 숫자”…친박계, 박근혜 전 대통령 광복절 사면 요구“1234일, 가혹한 숫자”…친박계, 박근혜 전 대통령 광복절 사면 요구오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친박(근혜)계 의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을 공개 요구하고 나섰다. 보수 진영 지지층 결집 효과를 노린 발언으로 읽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거래은행, ‘29년 된 계좌’보다 300만원 예금을 더 우대?주거래은행, ‘29년 된 계좌’보다 300만원 예금을 더 우대?은행들 고객우대 서비스하지만… 충성도 등급별로 수수료·금리 혜택 최고 등급엔 장례지원 서비스까지 17%만 “주거래은행 바꿀 의향” 장기간 거래에 큰 무게 안 둬 거래 기간보다 수익 내는 고객 중시 예적금액·대출잔액 등에 더 가중치 “대출 땐 두 곳 이상 비교를” 조언도 카뱅 등은 등급별 고객우대 없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택배 없는 날’…쿠팡·쓱닷컴 “택배 왔습니다”‘택배 없는 날’…쿠팡·쓱닷컴 “택배 왔습니다”주요 택배업체들이 오는 14일 ‘택배 없는 날’ 동참을 결정하면서 국내 택배 역사상 28년만에 첫 공식 휴무에 들어가게 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4 21: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