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아쉽다' …200만 홀렸다 '비운의 스마트폰' 정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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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완성도가 이 정도라면 앞으로 엄청난 작품들이 나왔을 텐데 미친 듯이 아쉽다'스마트폰 롤러블폰 유튜버 뻘짓

"1세대 완성도가 이 정도라면 앞으로 엄청난 작품들이 나왔을 텐데 미친 듯이 아쉽다"IT전문 유튜브 채널 '뻘짓연구소'의 '뻘짓'은 지난달 20일 'LG 롤러블폰 실물 보여드릴게요. 대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LG전자는 롤러블폰 제품과 함께 제공한 편지에"LG의 기술 역량을 집중하여 상상을 현실로 만든 세계 최초의 롤러블폰이자 LG 스마트폰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적었다.영상을 보면 롤러블폰의 완성도는 높았다.특히, 후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타이머나 카메라, 달력 등 다양한 위젯을 설정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러블폰이 시장에 출시되지 못한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이런 혁신적인 스마트폰이 빛을 보지 못하고 묻히다니 국가적 손실이다","디자인이 미쳤다","이게 혁신이다","개발에 참여했던 엔지니어들은 모바일 사업 철수 듣고 억장이 무너졌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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