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번째 생일 맞이한 장애인의 날, 포용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꿈꾸며
1989년 장애인의 날로 변경 지정함 44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장애인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장애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수의 법이 만들어졌고, 무엇보다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마수걸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20여 년 전,"마수걸이도 하지 못했는데 재수없게.."란 말을 들으며 승차거부를 당하고, 음식점에서 떠밀려 나오던 과거를 생각하면 여전히 울컥하는 마음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영어교사를 만났습니다. 그 선생님이 전해준 훈훈한 이야기가 제 마음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중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중3 학생들이 선생님을 찾아왔습니다.학생들의 질문에 선생님은 무심코 대답했습니다. 학교 앞 지하철 역에서부터 학교까지 오는 길에 점자 유도 블록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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