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새뜸] 김영준 세종보 마리나 선착장 전 대표 인터뷰
"강 가장자리는 완전히 끈적끈적한 녹조라떼였습니다. 수상스키 선수들이 수트를 입었는데도, 출발할 때 물이 몸에 닿으면 피부 발진이 일어났습니다. 심하면 고름이 흘렀죠. 그래서 보트를 타고 강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수상스키에 올라탔습니다. 선수들이 넘어지면 물이 약간 입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그러면 구토를 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물이 너무 맑아서 재첩이 되게 많았고, 쏘가리와 장어도 흔했다"면서"곳곳에 자연수영장이라고 할 수 있는 모래밭 주변에 많게는 200~300명씩 무리지에 노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외지인들도 와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다"고 회상했다. 김 전 대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수력발전소 터빈이 안 돌아간다고 하거나, 유압 실린더가 고장이 났다는 등 10여 차례 수리를 하는 것을 직접 목격을 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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