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소아청소년과, 진짜 위기는 이제부터다' 양정헌 소아청소년과 PD수첩 이영광 기자
지난해 인천에 위치한 가천대 길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입원 병동의 문을 닫는다고 알려 큰 충격을 줬다. 소아청소년과를 둔 다른 병원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어린 생명을 다루는 소아청소년과가 점점 의료계에서 기피 과가 되어간다. 왜 이렇게 됐을까.
지난 17일 MBC 에서는 '골든 타임: 위기의 소아청소년과' 편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상황을 보여주고 우리보다 먼저 위기를 겪은 일본을 통해 해답을 찾는 과정이 담겼다. 큰사진보기 ▲ 양정헌 PD ⓒ 이영광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아요. 왜냐하면 절박한 상황 보여줄 수 있는 그 순간이 응급실에서 계속 기다린다고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어야 되는 것도 조금 아이러니하더라고요. 또 부모들 뵙는 것도 편한 일이 아니었죠. 그런 데다가 정부나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정확한 대응이나 대책을 들은 게 아니잖아요. 취재하면서 심각성은 많이 느꼈지만 방향성이나 거기에 대한 정확한 대책은 확실히 들은 게 아니었거든요. 그런 것들이 아쉬워요.""선배 PD가 추천해 줬어요. 가천대 길병원이 입원 병동을 닫는다고 해서 취재했는데 하면 할수록 심각한 일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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