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전력' 가나‥'오랜 친구 손흥민 빨리 쾌유하길'

우리의 2차전 상대인 가나가 스위스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생각보다 만만찮은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우리의 2차전 상대인 가나는 우리 조의 다른 두 팀보다는 비교적 쉬운 상대, 그래서 우리가 반드시 1승을 챙겨야 할 팀으로 꼽고 있는데, 이 가나가 스위스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생각보다 만만찮은 전력을 과시했습니다.아부다비에서 김태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2000년생 공격수 세메뇨가 나란히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그들은 매우 예리하고 공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위협적입니다. 우리가 조직적으로 준비를 잘한다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토 아도 /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지금은 첫 상대 포르투갈에 집중하고 있지만 한국과의 특별한 맞대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오랜 친구인 손흥민과의 만남이 기다려집니다. 제가 함부르크 유소년 코치로 있을 때 손흥민이 팀에 있었거든요. 다시 보게 되면 반가울 것 같습니다.""독일어로 할게요. 그래야 바로 알아듣죠. 손, 빨리 잘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뛸 수 있길 바랄게. 좋은 모습으로 곧 만나자."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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