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스쿨존'…아이들에겐 여전히 위험천만한 등굣길 SBS뉴스
다시 찾은 학교 주변은 여전히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수업이 끝난 후 교문 밖으로 나온 아이들이 금새 이면도로를 지나는 차들과 뒤섞입니다.시속 20km 속도 제한 구역이지만 과속 방지턱은 낮고 단속 카메라조차 없습니다.
[인근 주민 : 십 년 전에 이 밑에서, 반대편에서 사고를 당하셔서 그분이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했었는데, 카메라가 저 밑에 생기고 여기 학교 앞에는 없는 거에요.]비좁은 도로, 양방 통행으로 차들은 보도를 침범하기 일쑤입니다.[초등 5학년 학생 : 다음 생에는 꼭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더 오래 살라고 적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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