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눈물' 부른 엔카신동 '심금 울린 꺾기'

MBN '한일가왕전' 시청률 동시간 1위현역가왕 초대우승 전유진등려군 노래 일본어로 불러맞대결 상대에 60점 이겨마지막 출연 카노우 미유윤하 곡 불러 기립박수 받아1차 '라이벌전'서 日 역전승

윤하 곡 불러 기립박수 받아

사상 첫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 1차전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한일 대중문화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한일 가수들은 상대 나라의 언어로 노래를 부르거나 리메이크를 통해 양국 모두에서 인기를 얻었던 노래를 선곡하며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대중문화를 공유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현역가왕 1대 우승자 전유진 또한 등려군의 노래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를 일본어로 불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일본인 관객과 마스터분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며 무대에 오른 전유진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일본인들도 오디션에서 많이 부르는데 압도적인 넘버원이다" 등의 극찬을 받았다. 전유진은 대결 상대보다 60점 앞선 130점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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