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스니커즈는 631만원' 화제의 풀소유 폭로한 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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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스니커즈는 631만원' 화제의 풀소유 폭로한 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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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종교인은 406만원짜리 구찌 재킷과 110만원짜리 바지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 동영상 속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목회자가 자신의 한 달 월세에 달하는 가격의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그런 생활이 가능한지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설교자 중 한 명인 스티븐 퍼틱 목사가 거의 매주 새로운 디자이너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는 것도 그의 시선을 끌었다. 커비는 2019년부터 이런 사람들이 입고 신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비싼 운동화를 신은 목사의 발치를 찍고 가격표를 제시하는 식이다. 유명 종교인의 이른바 '풀소유' 폭로에 나선 것이다. 갈색 루이비통 재킷을 입은 성직자의 모습. 그의 재킷은 할인가로도 1309달러이다. [인스타그램]유명 목사인 주다 스미스는 400만원 상당의 구찌 재킷을 입었다가 벤 커비에 포착됐다. [인스타그램]주다 스미스가 입은 바지는 980달러, 아내가 입은 구찌 민소매 셔츠는 490달러다. [인스타그램]목사 T.

하지만 목회자가 사치를 즐길 수 있는 원천은 이뿐 아니다. WP는"2019년 미국 성직자의 평균 급여는 5만3180달러로 추산되나 인기 목회자들의 벌이는 이보다 훨씬 많다"면서"유명 목회자들은 베스트셀러 서적과 앨범을 제작해 돈을 벌고, 교회에서도 상당한 급여와 주거수당을 받는다"고 전했다. 일부 유명 목회자는 '굿즈'를 팔아 짭짤한 수입을 거두기도 한다. '예수가 일하신다'라고 적힌 50달러짜리 양말, '성령'이란 글씨가 새겨진 225달러짜리 셔츠를 파는 곳도 있다. 커비는 “일부 목사들은 자신만 쓸 수 있는 전용 출입구, 전용 주차구역, 비서들을 거느리며 신도들을 향해서는 교회에 충실한 만큼 신의 가호가 따를 것이라고 한다”면서"목회자라고 패션이나 스타성을 포기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더 투명해져야 하고 책임감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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