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투성이' 12살 초등생 학대 사망…친부 '아내가 다 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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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계모와 친부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윤태현 기자=12살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모 A씨와 친부 B씨가 1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2023.2.10 tomatoyoon@yna.co.kr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를 각각 받는 A씨와 그의 남편 B씨는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따로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법에 도착한 이 부부는 수갑을 찬 손을 헝겊으로 덮어 가렸고, 모자와 마스크도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이어"아들을 때렸느냐"는 질문에는"저는 안 때렸고 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윤태현 기자=12살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모 A씨가 1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2.10 tomatoyoon@yna.co.krA씨는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의붓아들인 C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부부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몸에 든 멍은 아들이 자해해서 생긴 상처"라며 학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C군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최근까지 학교에 계속 결석해 교육 당국의 집중 관리대상이었다.이 부부는 몇 년 전 재혼했으며 C군 외 3살과 4살인 딸 2명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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