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 물 먹방'과 같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보가 나오며 관련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수산물 먹방'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타임라인
2023-06 2023-06-15 노량진 찾은 김기현"생선 많이 먹기 캠페인 하러 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출범 100일을 맞아 당 지도부와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김 대표는"요즘 수산업 하시는 분들, 특히 영세 어민이 굉장히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수산물 판매 촉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오염수는 아직 배출도 안 했는데 벌써 먹지 말자 그러면 대한민국 어민들 다 굶어 죽으라는 거냐"며 오염수 방류 반대 공세를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김 대표는 한 상인의 하소연에"우리가 생선 많이 먹자고 캠페인 하러 왔다"고 화답했다. 지도부는 광어 등 수산물을 구입해 만찬을 가졌다. 연합뉴스
2023-06-26 국민의힘은 '횟집 챌린지'…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단식농성 돌입 윤재옥 원내대표가 상임위별 횟집 방문을 주문한지 3일 만인 26일, 농해수위 소속 이달곤 여당 간사와 이양수, 박덕흠 의원 등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달곤 의원은"수산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허위와 과장으로 점철된 괴담"이라고, 박덕흠 의원은 점심에도 수산물 안전 체크를 위해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회를 먹었다고 SNS에 밝혔다. 한편,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박덕흠·이정미 의원 페이스북 캡처
2023-06-29 수산물 즐긴 법사위원들, 끌려 나간 민주당 시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위원장과 정점식 간사 등 6명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만찬을 진행했다. 이날 경산시의회에서는 민주당 이경원 시의원이 2년 전 경산시의회에서 채택했던 '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문'을 낭독하다 끌려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 시의원은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기 앞서 자료화면을 본회의장 화면에 내보내기로 했으나 제지당했고, 국민의힘 박순득 의장의 직권으로 강제 퇴장당했다. 이에 민주당 경북도당은 30일 논평을 내고 박 경산시의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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