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인은 당시 술에 취한 가해자들이 사고 현장에서 119보다 변호사를 먼저 찾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주사고 피해자 A씨의 딸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목격담을 인용해 당시 술에 취한 가해자들이 사고 현장에서 119보다 변호사를 먼저 찾았다고 주장했다.그는"그날따라 저녁부터 주문이 많아서 저녁도 못 드시고 마지막 배달이라고 하고 가셨다. 배달을 간 지 오래됐는데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으러 어머니가 가게 문을 닫고 나섰다.
그 순간 119가 지나갔고, 가게 2㎞ 근방에서 오토바이가 덩그러니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일평생 단 한 번도 열심히 안 사신 적 없는 아버지를 위해 살인자가 법을 악용해 빠져나가지 않게 부탁드린다"고 했다.9일 오전 0시 55분 인천시 중구 을왕동 편도 2차로에서 술에 취해 벤츠 차량을 몰던 B씨는 중앙선을 넘은 뒤 A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적발 당시 면허취소 수준을 넘는 0.1%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해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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