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세리머니' 정철원, 간절했기에 더 뼈아팠던 0.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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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세리머니' 정철원, 간절했기에 더 뼈아팠던 0.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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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 3000m 계주 결승 은메달

미국의 야구 레전드 요기 베라가 남긴 어록은 야구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적용할수 있는 명언이다. 한 선수의 설레발이 한국 롤러스케이트의 공든 탑을 한순간에 무너뜨렸다.최인호, 최광호, 정철원으로 구성된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은 지난 10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내내 1위를 질주한 한국은 금메달을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순간의 방심이 운명을 바꿨다. 큰사진보기 ▲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3,000m 계주에서 한국 마지막 주자 정철원이 2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 연합뉴스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정철원은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승리를 확신한듯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만세 세리머니'를 했다.

1일에는 스프린트 1000m 종목에서 최광호가 금메달을, 정철원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부문의 이예림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광호는 아시안게임에서 벌서 4개의 메달을 수확하기도 했다.정철원의 가장 큰 실수는 메달 색깔이 아니라, 스포츠맨십의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는 데 있다. 아시아의 수많은 선수들이 1년 연기된 이번 아시안게임을 기다리며 5년의 시간을 바쳐서 준비해 왔다. 그리고 정철원 역시 누구보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간절했을 선수중 한 명이었기에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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