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전력에 3-0 셧아웃 승리... 남자부 1위 질주
우리카드는 2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지난 15일 삼성화재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리 5연승을 거두며 승점 14로 압도적인 남자부 1위를 질주했다. 우리카드가 개막 5연승을 올린 것은 창단 후 처음이다.우리카드는 1세트부터 한국전력을 거칠게 몰아쳤다. 마테이 콕을 비롯해 한성정, 김지한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면서 19-8로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세트 포인트에 도달한 우리카드는 박진우가 상대 임성진의 공격을 가로막았다. 다만 승리의 압박 탓에 몸이 무거운 탓인지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을 저질렀다. 21-22에서 타이스 덜 호스트의 서브 범실에 이어 임성진의 퀵오픈이 벗어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3세트는 한국전력이 앞서나갔다. 그러나 우리카드가 9-12로 끌려가다가 송명근의 연속 서브 에이스가 터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번에도 강력한 뒷심으로 22-22 동점을 만든 우리카드는 마테이가 내리 3점을 올리면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카드는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남자부 판도를 뒤흔고 있다. 우리카드는 11월 3일 OK금융그룹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1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치게 된다.☞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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