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구에 기분 나빠'…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마스크 착용 의무화한 지 3개월…올바른 시민의식 절실
택시에도 마스크 의무화를 적용한 첫날, 마스크를 써달라는 요구에 기분이 나쁘다며 다짜고짜 기사를 때린 60대가 붙잡혔습니다.택시기사가 한 손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65살 남성 승객 A 씨는 마스크를 쓰라는 택시기사 요구에 기분이 나빴다며 욕설을 퍼붓고 주먹을 마구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 버스에 오른 53살 남성이 쳐다보는 옆자리 승객에게 욕을 하고 마스크를 써달라는 버스 기사 요구도 거부한 채 행패를 부린 겁니다.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의 머리채를 잡은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을 깨문 남성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정부가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 어느덧 3개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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