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냄새 난다'...손흥민 이어 이재성도 독일 축구 '인종 차별' 경험담
네이버 블로그 '이재성의 축구이야기'에 올라온 인종차별 경험담. 〈출처=네이버 블로그〉이재성은 "그때 받은 충격과 상처가 너무 컸다"며, 그 이후 동료들과 비슷한 음식을 주로 먹었고 훈련장에 가기 전에 향수를 잔뜩 뿌리는 습관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반성이나 사과가 돌아오지는 않지만, 나중에 같은 장난을 치기 전 한 번쯤 자신의 지적을 떠올려주길 바랐다고 했습니다. 손흥민이 4일 오전 서울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손흥민과 함께하는 '손 커밍 데이' 행사에 참석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email protected],kr/2022.07.04/구체적인 상황을 말하진 않았지만, 이런 경험 때문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어 복수했던 경기가 인생 최고 경기였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황희찬은 지난 1일 프리시즌 연습경기에 출전했다가 파렌스 팬 일부가 인종차별 욕설을 해 소셜미디어에 "누구도 이런 일을 겪어선 안 된다"며 직접 항의 글을 올렸습니다.하지만 이재성은 글 말미에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부터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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