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50명' 설왕설래에…기재부 '조작 가능성 없다' SBS뉴스
기재부는 오늘"로또 복권 추첨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며 방송 전에 경찰관과 일반인 참관 하에 추첨 볼의 무게와 크기, 추첨 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며"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1일 제1019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 게임이 50건 나와 2002년 12월 로또가 발행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지난주 1등에 당첨된 50건은 수동 추첨이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 6건, 반자동 2건이었습니다.
기재부는"45개 숫자 중 6개의 번호 조합이 선택될 확률은 814만 분의 1로 일정하다"며"한 회차당 판매량을 고려할 때 1등 당첨자가 12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실에서는 당첨자가 많아질 수도 있고 적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제1019회의 경우 가장 많이 판매된 번호 조합 구매자는 1만 6천 명에 달했습니다.6개 번호가 모두 추첨 번호와 일치하면 1등,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하면 2등, 5개 번호가 일치하면 3등, 4개가 일치하면 4등, 3개가 일치하면 5등입니다.역대 최저 당첨금은 30명의 당첨자가 나온 2013년 5월 18일의 4억 954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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