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나폴리' 통영 출신 김민재, 마라도나 후배 될까
나폴리 이적 유력한 김민재지금은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 등과 함께 세리에A 4강권 팀으로 꼽히지만 2000년대 초중반 세리에C까지 추락하는 등 암흑기를 많이 경험했다.'그저 그런 팀'이었던 나폴리는 1980년대 중반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를 영입하면서 확실한 강팀으로 거듭난다.그의 활약 속에 나폴리는 1986-1987시즌 구단 사상 처음으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고, 1989-1990시즌에도 우승했다.[EPA=연합뉴스]1991년 마라도나가 마약 복용으로 적발되고, 결국 팀을 떠나면서 나폴리는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5년 안에 나폴리를 세리에A로 올려놓겠다고 약속한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이를 3년 만에 현실화시켰다.데라우렌티스 체제에서 나폴리는 코파 이탈리아에서 3차례, 수페르코파에서 1차례 우승을 일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 축구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데라우렌티스 회장은"김민재와 계약 과정이 얼른 끝나길 바란다"며"계약이 24시간 내 이뤄지면 좋겠다. 그렇지만 세금 등을 놓고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김민재의 고향인 경남 통영의 별명이 바로 '동양의 나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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