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미사일' 현무-5, 가장 강력한 무기체계 '동시 발사하면 핵에 버금가는 위력 낼 수 있어' '지하 100m 이상 갱도와 벙커 표적 타격 가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안보 외교 행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군이 탄두 중량이 8톤이 넘어서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고위력 무기로 알려진 '현무-5' 시험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괴물 미사일 현무-5. 일단은 언론 보도들이 다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지금 보니까 현무-5라는 이름도 아직은 당국에서 공식화하지 않은 것 같고 시험도 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가 또 하지 않는다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전략무기 개발이 노출되는 부담을 안고 있는 건가요?사실 그것보다는 왜 이것이 논란이 됐는지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북한은 올해 아직 대대적인 도발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마는 다음 주 2월 8일에 대대적인 열병식을 통해서 자신들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요.
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그렇다면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래서 처음에 나왔던 아이디어 중에 하나는 인공위성에 장착해서 굉장히 무거운 탄자를 떨궈서 공격하는 방법. 그런데 이건 국제우주규범 위반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걱정이 될 수 있었고요. 물론 우리가 그렇게 쏘지는 않고요. 실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거의 10톤에 가까운 굉장히 엄청난 무기의 탄두를 통해서 발사하기 때문에 사거리는 실제 한반도 내로 제한됩니다마는 만에 하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있어서, 예를 들어서 2~3톤짜리를 탄두에 싣고 쏘게 되면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거죠.그렇죠. 그래서 약간 비정상적인 성격의 미사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적 지휘부를 공격하는, 그래서 지하화돼 있는 적들을 거의 궤멸시킬 수 있는 그런 능력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굉장히 강력하고 독특한 성격의 미사일이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방금 설명드렸다시피 결국은 전시든 평시든 적의 지휘부들, 그다음에 주요한 지휘세력들은 사실 지하에 대피하고 있고 평상시에도 그렇게 안전한 장소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구형 기체들, 더 이상 예를 들어서 비욘드 비주얼 레인지. 그러니까 우리가 가시선 밖에 있는 적을 제압하는 그런 능력들을 공군기들이 전부 갖게 되는 그런 미래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120대 정도 생산에 그치면 솔직히 경제성이 부족할 수가 있다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다면 북한은 더 저러한 압박을 높여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할 일은 하되, 대신에 메시지 관리 측면에 있어서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계속 우리 현 정부가 유지해 왔듯이 대화를 통한 변함이 없다는 것을 꾸준히 보내면 될 것입니다.할 일은 하되 그 중에 하나가 3, 4, 5월 중에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고 잠깐 정리하면 새해 들어서는 북한 도발이 잠시 수그러든 모양새지만 여러 가지 일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실전 배치는 곧바로 안 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개발이 돼서 하다못해 프로토 타입, 그러니까 시제품이라도 나온 상태가 돼야 되는 것이 올해 3년차 북한의 과제가 되는 것이고요. 그러면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당장 열병식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차근차근 무기체계들을 공개해 나가면서 자신들의 역량을 과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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