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안된다 가르쳐야지', 교육감 토론서 나온 끔찍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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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안된다 가르쳐야지', 교육감 토론서 나온 끔찍한 말 김상권 바이든 성소수자 박종훈 교육감선거 박성우 기자

지난 24일 경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NN이 중계한 경상남도교육감 선거 후보 양자토론에서 '혐오 발언'이 나왔다. 김상권 경상남도교육감 후보가"아이들에게 동성애를 하면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자 김 후보는"동성애를 하는 아이들까지도 '교육의 대상이 돼야 한다, 차별돼서는 안 된다', 바로 그 생각이 문제다"면서"아이들이 동성애를 하면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한다. 왜 동성애를 하는 아이들을 '차별 없이 가르친다, 대우한다'에 방점을 두나. 안 된다고 가르쳐야지"라고 답했다. 이 보고서에서 휴먼라이츠워치와 예일대학교 법과대학 앨러드 K. 로웬스타인 국제인권클리닉은 2019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고등학교 재학생 및 최근 졸업생 26명과 교직원과 성소수자 활동가 등 41명을 대상으로 총 67회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들이 인터뷰한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자신들이 당한 차별과 배제, 언어적 괴롭힘과 사이버폭력은 물론 물리적 폭력과 성폭력 경험을 토로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해당 보고서에서 한국 교육부에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그밖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학교의 심리학자, 상담사, 간호사 등을 두 배로 늘려 성소수자를 비롯한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겠다고 공약했고 지난 18일엔 백악관 최초로 '청소년 정신건강 행동포럼'을 개최했다. 해당 포럼에는 청소년 성소수자의 자살을 막기 위해 1998년 창설된 비영리단체인 트레버 프로젝트가 주요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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