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정화 '뇌암 판정 유은성, 수술 시 90% 장애, 50% 사망…지옥 같았다' 눈물 SBS뉴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동상이몽2'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2%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1%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올랐다.
이에 김정화는 유은성의 '열정 부자' 매력을 꼽았다. CCM 가수이자 작곡가로 알려져 있는 유은성은 석사 학위만 3개를 취득했으며, 실용음악과 교수, 방송인, 카페 사업가, 공연 기획자로 무려 5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화는"자기 일에 열정적인 모습이 예뻐 보였다. 그게 제가 동경하는 모습이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며 남편의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김정화는"실제로 살아보니까 남편이 아니라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김정화는"수술하면 90% 이상은 장애가 있을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면서 첫 검진부터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걸린 3개월의 시간에 대해"지옥 같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정화는"종양이어도 좋으니 수술만 안 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다"라며 당시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김정화는 진단 결과, 당장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너무 감사했다. '진짜 다행이다'란 생각만 들었다"라고 전했다. 유은성은"수술을 아예 안 해도 된다는 아니지만 지금은 수술을 안 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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