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가 오는 10월 19일부터 5일간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를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외 장단편 영화 50여 편이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 카라는 슬로건 선정 이유에 대해 '현대 사회의 동물들은 인간이 만든 동물원과 번식장을 탈출하거나
가 오는 10월 19일부터 5일간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를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카라는 슬로건 선정 이유에 대해"현대 사회의 동물들은 인간이 만든 동물원과 번식장을 탈출하거나, 낯선 도시에 적응해가며 스스로 '집'을 찾는 여행을 감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집을 잃고 떠돌며 '난민'이 된 동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동물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동물영화제는 매년 전 세계 동물권 이슈와 맞물린 새로운 슬로건을 지정해 왔다.들이 지구상 마지막 얼음 조각 위에 간신히 모여 버티는 모습이 담겨있다. '있어야 할 곳'을 잃어가는 동물들의 절박한 순간, 높아진 수면에 몸을 걸친 커다란 해가 따뜻한 빛으로 바다와 동물들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는 2018년 '카라동물영화제'로 출발해 지난해 명칭을 변경했다. 상영작 선정 과정에서는 동물이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복지를 누리며 영화에 참여했는지를 살핀다. 자세한 소식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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