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서 적으로' 신민혁 vs 나성범, 창원에서 격돌 KBO리그 나성범 KIA타이거즈 NC다이노스 신민혁 박재형 기자
결국에는 이뤄졌다. 16일 NC는 KIA전 선발로 신민혁이 등판한다. 지난해까지 NC에서 한솥밥을 이뤘던 신민혁과 나성범의 맞대결이 성사되는 순간이다.
신민혁은 이번 시즌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91 출루허용률 1.8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인 10일 LG전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강판되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세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지난 2경기에서 신민혁의 체인지업 구사율이 33.3%, 46.1%로 이번 시즌에도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많이 쓰고 있다. 다만, 최근 등판이었던 LG전에서 체인지업 피안타율이 0.462 피OPS가 1.045로 다소 높았다. KIA전에서는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가 관건이다. 큰사진보기 ▲ 16일 NC전 선발로 출격하는 KIA 외국인 투수 로니 ⓒ KIA타이거즈최근 등판인 10일 SSG전에서 3이닝 5피안타 3사사구 7실점으로 크게 무너지며 KBO리그 무대 첫 패전의 쓴맛을 봤다. 당시 KIA 수비가 실책 3개를 범하며 로니를 힘들게 만들었다. 로니 역시 세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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