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송영길, 오후 인천공항 도착…'사태 해결 노력'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귀국 전 프랑스 공항에서는 송구한 마음을 표하며, "차분하게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앞서 지난 주말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했죠.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탈당하겠단 뜻을 밝히면서도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른다고 일축했습니다. [송영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법률적 사실 여부 논쟁은 별론으로 하고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송영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에 누를 끼친 책임을 지겠습니다.
저는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민주당을 탈당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민주당 상임고문도 사퇴하겠습니다.][송영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자세한 법률적 사안은 귀국하여 언론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말씀드릴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송영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돈봉투 의혹 관련해서는 전혀 몰랐다는 예전 발언을 계속유지하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30분 단위로 정신없이 뛰어다닐 때였습니다. 후보가 그런 캠프의 일을 일일이 챙기기 어려웠던 사정을 말씀드립니다.]송 전 대표는 파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 8시 출국해, 내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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