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AI 시작, 1억명이 쓰게 할 것' 포부 밝힌 SKT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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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AI 시작, 1억명이 쓰게 할 것' 포부 밝힌 SKT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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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C(데이터센터), AI B2B(기업 간 거래), AI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각각 분야에서 수익 창출을 꾀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돈버는 AI를 시작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에서 시작해 AI B2B, AI B2C(기업-소비자 거래)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AI DC 사업을 구독형 AI 클라우드(GPUaaS), 컨테이너형으로 단시간에 제작할 수 있는 ‘모듈러 AI DC’, 고객 주문 제작형 ‘데디케이티드 AI DC’, 하이퍼스케일급 AI DC 등 4개 사업 모델로 나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MWC 25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사업 고도화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어떻게 돈 버나 ①AI DC: 가장 힘을 주는 사업은 AI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AI DC다. SK텔레콤은 AI DC 사업을 구독형 AI 클라우드, 컨테이너형으로 단시간에 제작할 수 있는 ‘모듈러 AI DC’, 고객 주문 제작형 ‘데디케이티드 AI DC’, 하이퍼스케일급 AI DC 등 4개 사업 모델로 나눴다. 하이퍼스케일급 AI DC와 관련해선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100㎿급 AI DC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유 대표는 “100㎿면 GPU가 6만장 정도 들어간다”며 “이 사업은 향후 1GW로 확대해 아시아 허브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③AI B2C: B2C 사업은 AI 에이전트 에이닷을 앞세워 수익화에 나선다. 국내용 AI 에이전트 에이닷은 2월 기준 누적 가입자 89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수 740만명의 서비스다. SKT는 쇼핑앱 등 다양한 서비스에 에이닷을 적용해 MAU를 올해 1200만 명, 궁극적으로 향후 1억 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미국 출시를 준비 중인 글로벌 AI 에이전트 ‘에스터’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와 협력해 출시 국가를 늘리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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