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첫 타석 홈런' 김영웅, '펜스 직격이라고 봤는데...' KBO리그 루키 데뷔전 삼성라이온즈 김영웅 박재형 기자
이름처럼 삼성의 히어로가 되어 갈길 바쁜 NC의 발목을 잡았다. 올해 2차 1라운드에 삼성 지명을 받고 입단한 김영웅이 그 주인공이다.
홈런 상황에 대해 김영웅은"직구가 가운데로 몰려서 휘둘렀는데, 타구가 라인드라이브로 가서 처음에는 펜스 직격으로 판단했다. 그런데 타구가 생각보다 멀리 나가길래, 2루에 밟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라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 김영웅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박진만 감독은 그의 적극성을 높이 평가했다 ⓒ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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