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버티는 시간만큼 돈을 받아갈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것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각기 다른 8명의 사람들이 그곳에 모였다. 서로 알지 못하는 그들은 누군가의 초대를 받아 이곳에 오게 되었다. 얼핏 큰 스튜디오 같기도 한 이곳에서 더 많은 돈을 받기 위한 생존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겉으로는 모든 것이 참가자들의 자율에 맡겨져 있고 공평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층수가 높아질수록 같은 시간 동안 누적되는 돈이 훨씬 많다. 숙소의 크기 역시 커질 뿐 아니라 창문 개수도 늘어난다. 결정적인 것은 음식과 식수의 배급이었다. 무조건 8층에서부터 시작해 차례로 아래층을 향해 내리도록 설계되어 있다. 사실, 8층 여자가 잘한 것이라고는 들어올 때 '8'이라는 숫자를 뽑은 것뿐이다. 다른 층의 사람들과 비교해 더 많은 노력을 하거나 특출 난 실력이 있어서 8층에 배정된 것이 아니다. 이는 현실에서 우리가 늘 말하는 다이아몬드수저, 금수저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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