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3,859명…전날보다 335명 줄어 국내 확진 3,551명·해외유입 308명…엿새 만에 3천 명대 '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대형마트 방역패스 해제' '마스크 상시 착용·침방울 배출 적은 시설, 방역패스 해제'
방역패스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형마트와 영화관, 독서실 등의 방역패스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으로 전날보다 3백30여 명 넘게 줄면서 엿새 만에 3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감소세로 접어들던 신규 환자 숫자가 다시 늘고 있는 점이 주목되는데요.정부는 지난주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26.7%로 직전 주 12.5%의 두 배를 넘었으며, 특히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94.7%가 오미크론 감염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6백 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1.9%p 높아진 33.6%,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0.5%p 높아진 32.3%입니다.그동안 방역패스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됐는데요,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오늘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차장은 지금은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지난해 12월에 비해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의료 여력이 커졌다"면서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역패스를 완화할 필요가 있고, 법원의 상반된 판결로 지역 간 혼선도 발생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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