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은 가운데 오늘 서울 광화문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오후 들어 인파가 크게 늘어나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환 기자!단체들이 잇따라 집회를 열고 있는데 현재 상...
오후 들어 인파가 크게 늘어나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이곳 광화문 광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보수성향 단체인 일파만파가 오전부터 집회를 시작했는데, 오후 들어 참가자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집회가 취소되면서, 참가자들이 이곳으로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대통령 퇴진과 4.15총선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앞서 서울시는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집합금지 명령도 내렸는데,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단체들은 반발하면서 즉각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냈는데, 앞서 말씀드린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와 일파만파만 사실상 집회 허가를 받았습니다.이에 따라 경찰은 금지명령이 떨어진 장소에 집회 참가자들이 모이면 집결 단계부터 제지하고 경고 방송도 하고 있습니다.특히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명백한 상황이면 집회 주최자나 참여자는 고발될 수도 있습니다.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YTN 김지환[[email protected]]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60명 추가돼 누적 72명 확진, 상가·커피전문점 집단감염도 잇따라”(대체사유: 롯데리아 모임 확진자 4명 중 한 명, 식당 이용객 아닌 지인으로 방대본 수정)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60명 추가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와 학교, 상가, 커피전문점 등에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더기 감염' 전광훈 교회도 강행…광화문 집회 12만명 집결한다사랑제일교회와 자유연대 등은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민주노총은 노동자대회를 예정대로 강행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덮어 놓고 짓다보니?’…구미 새마을공원, 개관 1년여 만에 휴관새마을공원의 성적표는 초라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새마을공원 전시관 입장객은 282명에 불과했다. 주로 1960~70년대 물건이나 사진, 벽보,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 등으로 전시관을 채워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