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또 부산저축은행 보도 관련 언론인 압수수색... 기자협회 등 집단 반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26일 오전 22대 대선 당시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기자 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앞선 9월에도 검찰은 와 JTBC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에서"언론이 의혹을 제기할 때마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기자들을 상대로 압력을 넣는다면 취재 활동이 위축되고 보도 내용은 경직될 수밖에 없다"며"이는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쌓아온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퇴색시키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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