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키맨' 김만배 극단 선택 시도…'생명에 지장 없어' SBS뉴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김만배 씨는 어제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 경기 수원 장안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장에서 김 씨를 발견한 소방 당국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김 씨를 이송했습니다.경찰은 김 씨의 차량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김 씨의 행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최근 대장동 사업 수익을 은닉한 조력자 3명이 검찰에 체포되는가 하면 쌍방울 그룹 관련 전방위적 수사가 진행되자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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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장동 ‘키맨’ 김만배 극단선택 시도···“생명지장 없어”14일 오후 9시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김씨 변호사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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