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인터뷰] "대국민 담화 끝까지 못봐"... 앞서 유세에선 "저희도 반성, 국회 가면 여당 속 야당 역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전후로 국민의힘 내에서 대통령 사과, 내각 총사퇴, 심지어 대통령 탈당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당 중진이자 공동선대위원장인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는 말을 아꼈다. 다만 유세를 통해"저희도 반성하겠다. 국회에 들어가 여당 속 야당 역할을 하겠다"고 말하며 지역구 내 대학을 찾아 청년 공약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나 후보는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유세 후 가 '국민의힘 안에서 대통령을 향한 여러 요구가 있는데 공동선대위원장이자 중진 의원으로서 어떻게 보셨나'라고 묻자"특별한 말씀을 드리기 그렇다"며 즉답을 피했다.
나 후보는 국민의힘 일각에서 '당이 야당 심판론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는 것엔"여러 가지 어젠다 중 하나"라며" 각자 조금씩은 다르기는 하다. 저는 요새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답을 내놨다. 또 나 후보는"저는 국회에 들어가면 여당 5선 의원이다. 여당 5선 의원이 가져오는 예산은 야당 초선과 비교할 수 없다"며 상대인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견제했다. 그러면서 ▲ 청년 월세 지원 확대 ▲ 천 원의 아침밥 확대 ▲ 건강 바우처 사용 범위 확대 ▲ 가다실 백신 접종 확대 ▲ 주요 대학가를 연결하는 내부 순환 급행열차 도입 등 청년 공약을 반복해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에서" 2000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제대로 된 논리와 근거도 없이 힘으로 부딪혀서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시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불법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합리적 제안과 근거를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정운천 후보도 같은 날 전북도청 앞 기자회견에서"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정 운영의 난맥상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고집 센 검사 이미지가 남아 있는 모습으로 더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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