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저출산위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서 모두 해임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습니다.하지만 사직서 제출에 이은 윤 대통령의 해임으로 당권 도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결단 시점을 두고 고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지만 사직서 제출에 이은 윤 대통령의 해임으로 당권 도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결단 시점을 두고 고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과 맞서는 모양새가 부담스러운 만큼 곧바로 입장을 내놓진 않을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전당대회 출마 여부에도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SNS에는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지러 떠난다고 밝혔습니다.한 측근은 이미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기서 포기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이어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고 강조했습니다.[나경원 / 전 국민의힘 의원 : 어떠한 형태의 당의 모습과 전당대회의 모습이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지점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YTN 김경수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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