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막내'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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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막내'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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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4시즌 만에 처음으로 시즌 첫 경기 승리를 따냈다. 장소연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2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2, 25-14)으로 승리했다. 지난 3월 페퍼저축은행의 ...

장소연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2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3월 페퍼저축은행의 감독으로 부임한 후 첫 출전했던 컵대회에서 3연패로 신고식을 치렀던 그는 페퍼저축은행의 완승을 견인하며 V리그 데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 경기의 첫 세트에서 인삼공사 선수들이 몸이 덜 풀린 틈을 타 25-16으로 승리했다. 내친 김에 창단 첫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는 대이변의 주인공이 되려 했지만 신생 구단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2세트부터 이소영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로 이어지는 쌍포가 살아난 인삼공사는 2,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2022-2023 시즌 36경기에서 5승31패 승점14점을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은 2대 감독 아헨 킴이 4개월 만에 물러나는 우여곡절 끝에 작년 6월 조 트린지 감독을 선임했다. 이어 FA시장에서 오지영 리베로와 이한비를 잔류시키고 '클러치박' 박정아를 영입하면서 30억 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했다. 새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 역시 V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였다.

페퍼저축은행은 장소연 감독 부임 후 첫 실전이었던 컵대회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첫 상대였던 현대건설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벌이는 등 무기력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른 끈질긴 경기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장소연 감독으로부터 주전세터로 낙점 받았던 이원정과 주전 아웃사이드히터 이한비가 부상으로 결장한 대회였음을 고려하면 아쉬움보다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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