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접촉하려 영매 만나'…영국 해리 왕자 자서전 내용은? SBS뉴스
특히 스페인 일부 서점에서 몰래 판매가 시작되면서 4일부터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자서전은 400쪽이 넘는데, 내용 상당수가 국왕과 왕세자 부부를 겨냥한 내용입니다.
가장 기사화가 많이 된 내용은 지난 2019년 윌리엄 왕세자가 해리 왕자를 잡고 밀쳐서 바닥에 쓰러뜨렸고, 해리가 개 밥그릇 위로 넘어지며 그릇이 깨지는 바람에 등에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입니다. 또 17세에 주말 사냥에서 코카인을, 켄싱턴 궁과 이튼스쿨 화장실에서 대마를 흡입했다고도 했습니다.다만 영국 보수지들은 영국의 근간인 왕실을 뒤흔드는 해리 왕자 부부에게 비판적인 태도이며, 일반 국민들은 물가가 올라 힘든데, 배부른 투정을 한다는 지적도 나와 왕실 회의론에 불쏘시개가 될 것이란 평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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