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랜스젠더가 아니었고, 남성도 여성도 아니었다'\r미국 네이비실 트랜스젠더
“나는 트랜스젠더가 아니었고, 남성도 여성도 아니었다. 나에게 성 정체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성별 위화감도 있었고 불필요한 수술도 받았다”사연의 주인공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에서도 최정예로 꼽히는 ‘팀 식스’ 소속 대원으로 복무한 크리스틴 벡. 미 해군 특수부대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오사마 빈 라덴 체포 작전에도 참여한 바 있는 그는 13차례의 작전과 7차례의 전투를 통해 ‘퍼플 하트’ 훈장과 ‘청동성장’을 받기도 했다. 수많은 전장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치른 그가 지난 2013년 커밍아웃을 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군 생활을 하면서도 이런 성 정체성 고민은 이어졌다”고 고백한 그는 두 번 결혼해 아들 둘을 뒀지만, 가족과 동료 몰래 성 정체성과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은퇴 후 가족은 물론 동료 대원들한테도 성전환 수술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을 때 모두 따뜻하게 인정해 줬다”고 했다.『전사 공주』 표지. 홈페이지 캡처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프로배구 오지영, 친정팀 경기 출전 불가 논란…'공정성 위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GS칼텍스가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오지영(35)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원소속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프로배구 오지영, 친정팀 경기 출전 불가 논란…'공정성 위배'(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GS칼텍스가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오지영(35)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전소속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계 두 번째로 달 밟은 그 남자, 93세 나이에 네 번째 결혼 | 중앙일보전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이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암의 아들' 이 남자, 설날 장사 금강급 제패…16번째 꽃가마 | 중앙일보이 선수,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r최정만 설날 씨름 금강장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가 톰 크루즈보다 몸 좋지'…60세 '무협 스타'의 관리 비결 | 중앙일보40년째 멋진 액션을 선보이는 그의 비결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r전쯔단 견자단 천룡팔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들보다 일당 3만원 더 받는다…명절 '프로알바러'의 꿀팁 | 중앙일보'명절날 '이런 매장'은 피한다'\r취준생 알바 설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