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전북 농업기술센터서 시연회... 세계 최초, 31개 주요 농작물 344 병해충 대상
사과, 고추 등 농작물 재배 중 병해충이 의심스럽거나 진단하기 어려운 식물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즉시 피해 증상을 진단하고 방제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병충해 영상진단 앱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이뤄진다.
농촌진흥청은 "2024년 상반기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앱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예찰 요원들이 현장 실증 중"이라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인터넷 웹 서비스도 동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농업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라며 "현장에서 피해 원인을 바로 알 수 있고, 방제 방법도 알려주는 휴대전화 도우미가 생겨 농사짓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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