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 사저로 향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머물 양산 평산마을에는 지지자들과 경호 인력까지 ..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 사저로 향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머물 양산 평산마을에는 지지자들과 경호 인력까지 수천 명 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평산 마을에 취재기자 연결해보죠.해가 진 후 지지자들이 돌아가면서 지금은 사저 주변이 붐비지는 않고 있습니다.사저 인근으로는 지금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20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에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한때 마을 내 이동이 힘들 정도였습니다.[박현주 기자]역 앞은 문 전 대통령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문재인/전 대통령 : 여러분 덕에 저는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문재인. 문재인.
][문재인/전 대통령 : 드디어 제가 살던 동네로 돌아왔습니다.]곳곳에 파란색 풍선과 사랑한다는 팻말이 보였습니다.[김영순/부산 화명동 : 오늘 근무를 하는데 시간 빼고 부산에서 길도 모르는데 자가 운전도 아니고 버스를 타고…][문재인/전 대통령 : 평산마을 주민들께 전입신고 드립니다. 이제 제 집으로 돌아오니 이제야 무사히 다 끝냈구나 그런 안도감이 듭니다.]문 전 대통령은 평산마을에서 보내게 될 제2의 삶, 새로운 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문재인/전 대통령 : 이제 평산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사도 짓고 막걸리 잔도 한잔 나누고 경로당도 방문하고 그러면서 잘 어울리면서 살아보겠습니다.]문 전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 11시쯤 온라인으로 주민등록 이전 신고도 마쳤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문재인·박근혜 한 자리...전직 대통령 가족도 참석윤 대통령, 취임단상서 문 전 대통령 내외와 인사 / 지난해 ’특별사면’ 박 전 대통령도 취임식 참석 / 朴 행사장 나설 때 윤 대통령 내외 끝까지 배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고 명당'…문 전 대통령 품을 평산 마을 어떤 곳?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퇴임 직후 경남으로 귀향한 두 번째 대통령입니다.\r문재인 평산마을 귀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분 좋다' 盧와 닮은 귀향길…文, 오늘부터 경남 도민청와대를 나와 귀향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모습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똑 닮았다. 노 전 대통령도 지난 2008년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밀양역으로 이동한 뒤, 차를 타고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왔다. 문재인 노무현 퇴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文의 집으로 가는 길 '이제 해방됐다, 훨훨 자유롭게 살겠다''제가 퇴임하고 시골로 돌아가는 것을 섭섭해하지 마십시오. 저는 해방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