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 씨가 괴롭힘을 당했다며 전 국가대표 동료 노선영 씨를 상대로 낸 민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김 씨와 노 씨 양측은 노 씨가 김 씨에게 3백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지난달 21일 항소심 선고 이후, 기한 내에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습니다.김 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
김 씨와 노 씨 양측은 노 씨가 김 씨에게 3백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지난달 21일 항소심 선고 이후, 기한 내에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김 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8강 이후 불거진 '왕따 주행'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지만,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고의 따돌림이 없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후 지난해 2월 1심 재판부는 2017년 11월부터 12월 사이 노 씨가 후배인 김 씨에게 폭언과 욕설을 가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노 씨가 3백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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