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기도 화성과 수원 일대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인기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는데요.노부모를 모신다고 속이거나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받는 등 수법도 다양했습니다.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경기 지역에서 가장 높은 8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노부모를 모신다고 속이거나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받는 등 수법도 다양했습니다.현재 시세는 분양가의 4배, 12억 원이나 더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노모는 병으로 4년 전부터 다른 지역의 요양원에 있는데 자신이 모시는 것처럼 위장 전입한 겁니다.
이런 식으로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자격을 얻어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22명.이 가운데는 전남 영광에 살면서 서울 딸 집으로 위장 전입한 뒤 대전에 사는 다른 딸과 아들까지 함께 사는 것으로 꾸며 분양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이번에 조사한 곳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화성 동탄과 수원 광교신도시의 3개 아파트 단지.※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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