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힘, 노동자 자신에서 나와... 노조 등 힘 키워가길' 대만_SPA_이주노동자 대만_이주노동자_조직 유청희
무수한 노동자들이 아시아의 여러 국가로 이주해서 일을 한다. 그 노동자들은 가장 열악한 노동 조건과 대우, 임금 아래 가장 위험한 노동을 한다. 2023 ANROEV 대회에서도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 건강권 보장이 강조되었다.
그래서 대회 직후 온라인 비대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8년 대만 타오위안시에 설립된 비영리 노동시민단체 Serve the People Association에서 이주노동자 노동문제에 대한 대응과 조직 활동을 담당하는 레논 웅씨에게 이주노동자들 노동을 왜 눈여겨봐야 하는지, 왜 노동조합으로의 조직화가 중요한지 들어보았다.비영리 노동시민단체 SPA는 설립 초기에는 대만 노동자 활동에 집중하다 지금은 이주노동자들의 노동 분쟁과 노동조합 조직화 지원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레논 웅씨는 과거 노동조합에서 활동하다가 SPA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가사, 돌봄 노동자들은 과로와 수면 부족 문제를 많이 겪습니다.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다 보니 전신에 통증이 있다는 노동자들도 있어요. 이주노동자들 중에 암이 발병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돌봄 노동자입니다. 정확하게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만 법률 상 노조 구성원이 100명 이하면 총회를 매년 열어야 해요. 조합원의 절반이 모여야 하고 매년 30~40명이 모이는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예를 들어 가사노동자들은 대부분 환자나 노인을 돌보는 돌봄 노동자인데 이들은 노동법 적용을 받지 못하고, 법적 휴가도 없습니다. 사용자가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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