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자녀 2명을 낳자마자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해온 친모가 구속됐습니다.경기 수원에서는 출생 신고가 안 된 '투명 아동' 2명이 추가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태원 기자!2시간 전쯤 고 씨의 구속이 결정됐다고요?[기자]네, 법원은 ...
경기 수원에서는 출생 신고가 안 된 '투명 아동' 2명이 추가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30대 고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자신의 모습이 공개될 경우 남은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된다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세 아이의 엄마였던 고 씨는 생활고로 더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정이라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요,아이를 낙태했다는 아내의 말이 사실인 줄로만 알았다는 겁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아기 2명 시신을 부검한 결과 특별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이러한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수원시에서는 행방이 묘연한 출생 미신고 아동 2명이 추가로 확인돼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두 아이 모두 출산과 한 차례 예방접종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 이력이 없는 경우입니다.경찰은 아이가 이후 서울 관악구청에 인계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어디에 있는지와 안전한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YTN 김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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