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음주운전 범인도피 지난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던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 대신 자신이 운전했다고 말한 혐의를 받는 프로골퍼가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던 가수 겸 배우 이루 대신 자신이 운전했다고 말한 혐의를 받는 프로골퍼가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씨는 최근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초 새벽"조씨가 술을 먹고 운전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그날 아침 조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처벌할 정도의 수치가 나오지 않았고, 조씨는"동승자 A씨가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A씨 또한 경찰 조사에서"내가 직접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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