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주범으로 지목된 이 모 씨가 범행 착수금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정황을 잡았습니다.앞서 구속된 피의자들에게 살인을 청부한 '윗선'이 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는데요,이런 가운데 사전 미행에 가담한 추가 공범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취재기자 ...
앞서 구속된 피의자들에게 살인을 청부한 '윗선'이 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는데요,주범 이 씨에게 범행을 의뢰한 '윗선'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은 어떻게 제기된 건가요?경찰은 이 씨가 이른바 '윗선'에서 착수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뒤 일부를 황 씨에게 건네줬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경찰은 이들 가운데 이 씨에게 범행을 의뢰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이 가운데 일부를 출국금지하고 가상화폐 계좌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피해자의 금품을 빼앗는 게 목적인데 살해까지 저지른 데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는데요,생전 피해자와 주범 이 씨 사이엔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었던 건가요?그러나 이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이 가상화폐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친환경 분야 코인으로, 2020년 12월 최고가가 1개에 만 원을 넘어섰다가 불과 여섯 달 만에 17원까지 폭락했습니다.이런 가운데,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들과 지난 1월부터 피해자의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추가 공범 20대 남성을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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