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암살하려 해' 김정은 언급에 폼페이오 '지금도 그렇다' 농담 SBS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018년 북미정상회담 사전정지 작업을 위해 방북했을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정은 암살'을 주제로 농담을 나눴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회고록은 오는 24일 발간됩니다.폼페이오 전 장관은"그것은 내가 계획했던 부활절 주말이 아니었다. 내 비밀 임무는 2018년 3월 30일 성 금요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이륙하면서 시작됐다"며"목적지는 북한 평양이었다. 나는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지구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 중 한 곳으로 향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임무는 극소수에게만 알려진 완전한 비밀이었다"며"내 목표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지 못하고 사실상 현재의 고조된 위협으로 이어진 과거의 실패한 노력을 바로 잡는 것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폼페이오 전 장관은"이 작고 땀에 젖은 사악한 남자는 온갖 매력을 동원해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했지만, 학살범에 어울리는 수준이었다"면서" '국장'이라고 입을 열면서 '난 당신이 나타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당신이 나를 죽이려 했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하지만 나는 CIA 국장이었고, 그래서 그의 기지 넘치는 발언을 이해할 수도 있었다. 나는 유머로 응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그는 내가 농담을 했다고 확신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날 암살하려 해' 김정은 언급에 폼페이오 '지금도 그렇다' 농담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018년 북미정상회담 사전정지 작업을 위해 방북했을 당시 김정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어준의 몸무게를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이봉렬 in 싱가포르] 엘리베이터에 진심인 싱가포르와 방송 진행자의 위험한 농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대중 가둔 수의와 독방…한 사진가가 남긴 민주주의의 역사한국 대표 상업사진가, 한국 최고의 인물사진가… 때론 사회적 관심과 의제를 좇아 다큐멘터리 작업도 했던 김중만 사진작가가 2022년 마지막 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한겨레에 남긴 미공개작들을 모아 공개합니다. 김중만 사진 김대중 청주교도소 🔽사진 모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발사주 증거인멸 포맷 아니라는데, 왜 ‘포렌식 방해 앱’은 3가지 설치했을까매우 공교로운 시기에 ‘안티포랜식 앱’을 3번에 걸쳐 3가지 버전을 설치한 수사정보정책관실 검사. 검사가 휴대전화 파일과 기록을 지우고, 포렌식 수사를 방해하는 안티포랜식 앱 여러 버전을 설치하는 게 정상일까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손자이름 치이(治李)·치승(治承)·치만(治晩) 짓도록손자이름 치이(治李)·치승(治承)·치만(治晩) 짓도록 서민호 월파서민호평전 월파_서민호평전 김삼웅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FA 투수 한현희, 롯데와 3+1년 총액 40억 원에 계약FA 투수 한현희, 롯데와 3+1년 총액 40억 원에 계약 프로야구 한현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 유준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