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이 9일 워싱턴 DC 멜론 대강당에서 열린 나토 창설 75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 DC에서는 이날부터 사흘간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다. 2024.07.10 [email protected]
이 표현들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맺은 합의의 결과물이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관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계속된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당국자들의 설명이다. 이후 보좌관들이 '돌이킬 수 없는'이란 표현을 다시 제시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회원 자격을 얻기 전에 부패와 정치적 책임성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진전을 이뤄야 한다는 조건으로 이를 승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유로-대서양 통합' 경로를 되돌릴 수 없다고만 언급하는 데 동의했다고 당국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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