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사랑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목숨 바쳐 구할 의무가 없다'고 했습니다.\r군대 병역 병역거부
서울고법 행정1-3부는 16일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에서 편입 신청 기각 결정을 받은 30대 A씨가 이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의 각하 판결을 유지했다.앞서 A씨는 자신을 사회주의자라고 주장하며 지난 2020년 대체역 심사위에 대체역 편입 신청을 했다.
A씨는"대한민국의 역사는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사랑하지 않는 존재를 목숨 바쳐 구할 의무가 없다"고 했다.1심 재판부는 A씨의 양심이 사상과 가치관일 뿐이라며"헌법 질서 자체를 부정하는 내용의 사상 실현의 자유까지 국방의 의무에 앞서 보호되는 양심적 병역거부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증여세 5억 못 내요' 원조교제로 받은 9억, 법원 판단은 | 중앙일보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73회에 걸쳐 9억 3703만원을 받았습니다.\r원조교제 성매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정스님 위독' 확인했지만…나는 그날 특종을 포기했다 | 중앙일보'위독설'로만 떠돌던 소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r법정스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6월 베일 벗는다...‘신세계’ 감독이 연출한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남성 배우와 연기로 맞붙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약밀매 5명 사형, 올해 214명 처형…끔찍한 기록 세운 나라 | 중앙일보지난 8일에는 쿠란(이슬람 경전)을 불태운 남성 2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성 수천명 줄섰다…'월 66억' 대박 터지기 직전인 서비스 | 중앙일보출시 첫 주에만 10만달러(약 1억3400만원)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r미국 AI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